저는 글로벌시대에 준비된 인재입니다.
먼저 외국어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 배우는 것을 즐거워했던 저는 영어와 일본어를 구사할 줄 알고, 현재는 중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에도 언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서 어떤 상황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갈고 닦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역업에 있어서 언어 능력 자체만으로는 핵심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저의 자질은 단순히 언어를 아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기는 성격과 연관되어 더 큰 힘을 가지게 됩니다.
중국에서도 2개월 간의 어학연수 동안 많은 현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덕분에 저는 중국 사람들의 생활 모습, 사고 방식에 대해 짧은 기간이지만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적응한다는 점이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격은 동아리 행사를 준비할 때 큰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다 보면 나의 예상에 벗어나는 상황이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런 일에 일일이 연연하기보다는 주변 사람을 다독이며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었기에 전체의 사기를 저하시키지 않고 단체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