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팔팔)한 빨간 문어'
저를 동물에 비유하자면 저는 "팔팔한 빨간 문어" 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문어라는 동물에 저를 비유한 이유 첫번째는 연체동물인 문어의 유연함 때문입니다. 디자이너의 필수 역량이라고 생각하는 사고의 유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한번 잡으면 절대 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 강한 빨판입니다. 저는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한번 저에게 주어진 일은 맡은바 책임을 다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세번째, 문어는 자유자재로 주변 환경에 맞추어 몸통의 색을 바꿀수 있는 동물입니다. 저 또한 하나의 조직에 자연스럽게 조직원의 일원으로 융화될 능력이 있습니다.
좋은점 1
숫자 8(팔)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입니다. 8을 쓸때 연필의 시작점과 끝점이 서로 같은 점에서 끝나기 때문에 끊임 없이 연결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옆으로 뉘어쓰면 무한대 기호인 인피니티 기호와 똑 닮아 있습니다. 쓰고나면 시작점도 끝점도 알수 없지만 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 그리고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무한한 노력이 숫자 8을 무한의 의미를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업무의 강행군 속에서도 버텨낼 수 있는 88(팔팔)한 체력 또한 저의 큰 장점입니다. 체력은 모든 일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평소 하루만보 걷기를 통해 꾸준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열정을 나타내는 레드. 제 다이어리 첫장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된다. 그 범위를 넘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 것이 바로 혼신이다. " 바로 유재석의 어록중 하나입니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때 마음 한켠 다시 힘낼 수 있도록 되새기는 글귀 입니다. 저는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못해낼 것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에너지넘치는 레드로 저를 표현하였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100%이상의 노력으로 "결과가 어떠하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는 없었다. " 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쉬운점 1
좋은점 1 자신의 표현하는 단어를 임팩트있게 표현한 점이 좋습니다.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함께 어필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근거(사례)를 제시했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쉬운점 1 유명인의 어록을 활용하여 자신을 표현하는 색깔에 대해 기술했지만 열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했으면 합니다. 또한 “결과가 어떠하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는 없었다.” 라는 문장에서 지원자의 노력과 열정이 잘 드러나 있지만 기업에서는 결과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표현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