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점 1 공학도의 자질을 묻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첫 문장에서 지원하는 직무가 무엇이고 그 직무에서 갖춰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를 먼저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이 경험의 결과를 학점으로 제시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A+ 학점도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그 지식이 해당 직무의 어떤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좋은점 1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실제 기업에서 수행한 경험이라는 점이 호감을 줍니다. 성공, 실패의 여부를 떠나 관련 경험이라는 점이 좋습니다. 다만 오타가 있습니다. 생산기술자로써의 -> 생산기술자로서의
아쉬운점 3 무엇을 배우고 있다는 내용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어떤 지식과 실력이 있는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아쉬운점 4 언제, 왜, 어떤 신분으로, 무엇을 팔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이 경험의 가치를 특정하기가 힘듭니다. 즉, 입사 3개월 만에 월 매출 2,500만원을 기록한 것이 대단한 기록임을 알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 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