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에서 최고의 전기설계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2011년 9월 15일 대규모 블랙아웃 사태가 일어남으로써 우리나라에 막대한 손실을 국민에게 경각심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블랙아웃 사태를 예방하려면 양질의 플랜트를 건설함으로써 이런 사태는 예비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 플랜트에서 글로벌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이에 매료되어 지원하였습니다. 아쉬운점 1
제가 지원한 부문은 '전기설계'부문입니다. 전공 기반인 반도체 물성과 회로의 과목들을 이수했습니다. 또한, 실험과목 수강을 통해 납땜을 통해 회로를 꾸며보고 Pspice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오차값을 줄이는 데서 엔지니어적인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또한, 전력 송수신 툴인 Power World를 사용해 봄으로써 송전에서 수 전단까지 전력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역량을 바탕 으로 기술을 뛰어넘는 엔지니어로서 회사와 인류에 공헌하고 싶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전혀 호감 가지 않는 회사 지원동기입니다. 지원자의 이야기는 전혀 없고 불필요한 배경 설명만 있는 지원동기입니다. 이 항목은 지원자가 왜 지원하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회사의 어떤 점이 지원자의 어떤 강점, 특징과 어울리는 지와 같은 내용을 제시하며 회사와 지원자 간의 공통점을 제시할 때 호감을 주는 내용이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에 지원하면서 마지막 부분에 회사명이 두산중공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유불문하고 탈락입니다.
아쉬운점 2 자기소개서 항목에 직무와 관련한 지원자의 역량을 직접적으로 묻는 항목이 없기 때문에 이 항목에서 지원자가 어떤 준비를 해왔고, 어떤 공부를 했는지를 제시한 점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나 그 내용을 포부처럼 써서는 안됩니다. 이 항목은 지원동기를 묻는 항목입니다. 지원자가 제시한 이런 경험 등을 통해 지원 직무와 관련된 어떤 특징을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특징이 지원자의 어떤 특징과 잘 맞고 지원자의 역량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를 제시하며 선택 동기를 제시하면 더 어울리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