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발표를 못했던 저는 발표 동아리에 가입했고, 활동 기간이 끝날 무렵, 저희 기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 스킬에 관한 강연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약 6개월 동안 강연 내용, 장소, 홍보, 경품 행사 동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기장으로서 동기들에게 각자의 특성에 맞는 역할을 배정하였습니다.
디자인 전공인 친구에겐 홍보를 위한 포스터와 전단지 제작을 하도록 하였고, 글을 잘 쓰는 친구에겐 대본을 작성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활동성이 좋은 친구는 장소 섭외를 담당하였고, 교내 행정기관에서 근로장학생이었던 저로 인해 행사를 위한 각종 지원을 학교로부터 쉽게 받았습니다.
각자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서 업무를 분담했기 때문에 강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민건강보허공단에서도 주어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최상의 효과를 나타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