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관심"
기록을 활용하고, 현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전기 엔지니어로서 신속한 원인 대응과 잠재된 위험을 발굴하겠습니다. 학부 및 기사 공부 시절, 모든 설비의 동력이 되는 필수불가결한 전기에 매료됐습니다. 전기 엔지니어의 역량을 쌓기 위해 전공, 대외활동, 인턴, 공장 경험 등을 했습니다. 공장 경험 중 강점을 발휘하여 성과를 도출했습니다.
자동포장 파트에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설비가 고장 났을 때, 공무 팀장님이 어떻게 원인을 찾고 어떤 해결 방법을 적용하시는 지 관찰하고 메모했습니다. 이후 설비 고장 시 센서 불량, MC접점 열화, 기계적 고장의 빈도순으로 분류했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판단을 했습니다. 10분 이내에 판단하지 못하면 생산성 복구를 위해 신속히 보고 드렸습니다. 새로운 유형인 압축기 문제로 판단되었을 때, 고장의 원인을 설비 만에 국한 할 것이 아닌 유틸리티도 모두 보아야 한다고 깨달았고 이를 추가로 기록하여 원인 추정 범위를 넓혔습니다.
현장에 적극적 관심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모터의 명판을 확인해보고 설비의 판넬을 열어보며 그 구성들을 이론과 비교확인 했습니다. 이 후 산안기 공부 중 안전 법규를 현장에 적용해가며 관찰한 결과 컨베이어의 비상정지장치 부재라는 결점을 파악했습니다. 이후 위험성 평가를 할 때 이를 보고 드려 잠재된 위험을 미리 발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