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험으로부터 배운 책임감"
무슨 일이든 내 이름을 내걸고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에 임합니다. 대학 시절, 학업 외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미술 강사, 일러스트레이터, 바리스타, 매장관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사회를 배워 나갔습니다. 이때, 사소한 작업과 아르바이트라도 책임감 없이 임하면 결국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술 강사 시절, 업무 시간을 초과하더라도 학생이 작품을 완성할 때까지 끝까지 이끌었고 일러스트 작업 의뢰를 받을 때는 견적, 1·2차 컨펌 날짜, 최종 시안 전달 날짜 등의 계획을 일반인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활용한 맞춤 타임 테이블을 제작해 모든 고객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동료들에게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었고, 재의뢰를 하는 고객도 많아졌습니다.
"결정에 대한 망설임, 체계적인 계획으로 극복하자"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의사결정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학부 시절 팀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게 되었을 때, 프로젝트 주제 선정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성격 때문에 진행이 지체되며 팀원들과 다 같이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진행 계획을 시간별, 날짜별, 팀원별로 체계적으로 짜서 계획에 기반한 확신으로 팀원들을 이끌었습니다. 이를 통해 결정 시간을 단축 시키고 팀원들의 참여 또한 고취 시켜 결론적으로 교수님과 팀원들에게 좋은 평을 들으며 A+ 평가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꼼꼼하고 주도적인 계획으로 성격의 단점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