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산업은 제가 가진 역량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산업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조기졸업을 하였을 만큼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다양한 직종에서 경험을 쌓아 온 사람입니다. 단순 생산직부터 애견호텔, 고깃집 등 많은 일을 하였는데, 특히 식품 관련 업계에서 일할 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일례로 저는 약 1년간 한 빵집에서 샌드위치 제조사로 일하며 부재료 발주부터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담당했습니다. 좁은 공간에 서서 하루 80개가량의 상품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평소 관심이 컸던 외식 업계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즐거웠습니다. 이러한 흥미가 이어져 카페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에서 일하며 '하나의 상품이 고객에게까지 전달되는 전반적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쌓았습니다. 이는 식품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 열정은 F&B 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으로 자연스레 이어졌습니다. 저는 다른 곳이 아닌, 식품 업계에서 이 역량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CJ 푸드빌을 택한 이유는, CJ 푸드빌이라는 고품격 식문화 테마파크를 경험하며 성장의 가능성을 파악해 왔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인의 삶에 있어 CJ 푸드빌 브랜드의 손길이 녹아 있을 정도로 삶과 밀접해 있지만, 그 발전과 혁신이 나날이 뻗어가는 만큼 브랜드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삶 전반적인 측면에 영향력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합니다. 저 또한 귀사의 다양한 브랜드를 접해 보았고 또 좋아하는 만큼, 이를 좀 더 자세히 탐색하여 그 맛과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CJ 푸드빌이 힘을 키워가는 과정에 동참하여 함께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큰 영광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