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S 2025 프로젝트]
온실가스 감축은 한 개인,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산화탄소 대량 감축을 위한 저탄소 핵심 녹색기술로서 전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저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CCS기술은 화석에너지 수요의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4%를 감축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적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에 사용되는 기술시장을 선점하여 이윤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KCCS 2025 실증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연간 100만톤 이산화탄소의 해양지중저장을 목표로 현재 PreFEED단계에 있습니다. 2025년까지 연간 100만톤의 해양지중저장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2016년부터 저장소확보를 위한 시추탐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대규모 해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EPC역량을 갖춘 삼성중공업에서도 선박과 저장소의 주입시스템 공정설계를 통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CCS 플랜트 시장은 50년 3400기로 급속한 성장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삼성중공업은 2025년까지의 실증사업을 통해 쌓은 기술력으로 세계에 진출하여 전세계적 과제인 온실가스감축과 동시에 CCS플랜트 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 이윤을 창출할 그린오션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