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뭉쳤습니다]
업무를 할 때는 팀을 위한 사고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3학년을 마친 후 서울이 어떤 곳인지 궁금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1년 동안 생활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중에는 일을 하면서 주말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영어회화 동호회 활동, 재능기부학교 서포터즈 2가지 대외활동을 병행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영어회화 동호회활동을 하면서 팀원의 의견을 모은 경험이 있습니다.
리더를 하면서 영어뿐만 아니라 팀원의 화합을 위해 야외활동 계획을 담당했었습니다. 첫 번째 모임 후 어려웠던 점은 각기 다른 성향과 직업을 가진 모임이었기 때문에 선호활동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처럼 동적인 취미를 가진 팀원이 있는 반면에, 여행과 같은 정적인 취미를 가진 팀원이 있었습니다.
계획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두 가지 성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야외활동이 콘서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팀원들에게 음악 감상과 역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콘서트라 설득했고, 공연이 끝난 후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추후에 샤넬전시회 등 다양한 관람들을 계획하면서 정적인 성향의 팀원이 전시회, 음악회 등에 관심을 보이게 되었고, 동적인 성향을 가진 팀원이 여행 중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팀의 화합을 높일 수 있었고, 현재 각자 다른 지역에 생활하고 있음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