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역량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다.]
게임 속 캐릭터의 레벨이 높아지면 강해지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소속길드에 이바지하는 것처럼 저도 끊임없는 역량 개발로 경험치를 쌓아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느끼면서 조직발전에 힘쓰고 그 안에서 저도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하루에 컴퓨터게임을 10시간씩 할 정도로 매니아였습니다. 게임을 단지 즐기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내가 즐거운 것처럼 다른 사람도 내가 만든 게임을 통해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 꿈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고 싶어서 컴퓨터학원에 다니게 됐습니다. 그리고 대학 진학할 때, 반드시 `컴퓨터공학과`에 가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성인이 되자 저는 꿈에 그리던 컴퓨터공학과에 진학을 하고, 개발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대학교 수업은 게임 프로그래밍과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해 조금 실망했지만, 프로그래밍에 대해 전문성을 높이려면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공수업 때면 항상 앞자리에 앉아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그래서 전공 심화과목이 많은 2학년 때 부터 학점 4.0 이상을 유지하며 매 학기 전액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학년 프로젝트에서 만 단위의 데이터를 관리했었습니다. 대량의 데이터가 있는 DB의 성능 향상을 위해 DB튜닝을 하고 데이터를 배치, 조합하며 DB수행 작업 능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호기심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DB에 대한 적성은 `전문성을 갖춰야 겠다`라는 신념으로 바뀌었습니다.
경쟁력 있는 DB관리 기술을 위해 우분투 환경에서 오라클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DB를 구축 및 관리하며 기초를 다졌습니다. 또한, `OCP`, `리눅스마스터`, `SQLD`와 같은 직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업무 수행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