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보다는 작가가 되자!
어렸을 적 저희 아버지께서는 `독자보다는 작가가 되어라`라는 말씀을 자주하셨습니다. 조금 더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삶을 살라는 아버지의 뜻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이었는지 저는 실제로 창작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미술, 문학, 음악 등 예술분야에 많은 관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작가도 되어보고 작곡가도 되어보았습니다.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신춘문예 단편소설을 써서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휴학을 하고 작곡도 해봤습니다.
소설과 음악을 창작하면서 저는 한 가지를 느꼈고 한 가지를 얻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몸과 정신으로 느꼈고 어떠한 것을 창작하고 또 그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잘 만들어진` 기존의 것들을 많이 카피해보고 접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나온 결실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잘해내고 또 완성을 해내는 것이 제 장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의 직군에서 어떠한 일을 맡게 될지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일을 잘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잘 된 것을 많이 보고 배우고 싶고 그를 기반으로 더 효율적인 것을 창조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어 롯데정보통신에 기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