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환경, 건강한 기업문화 : 한국남동발전]
1년 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호주로 인턴십을 간 적이 있습니다. 평소부터 호주의 오존층 파괴에 관심이 있던 터라 현지인에게 그에 대해 물어 본 결과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피부암을 겪고 있으며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는 나가지 못하게 할 정도로 자연이 손상되었다고 현지인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보고 온 후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발전 방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찾게 된 회사가 한국남동발전이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01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화력발전,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여러 발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남동발전의 발전 방식 중 가장 관심이 간 발전 방식은 해양 소수력 발전 방식이었습니다. 버려지는 냉각수를 이용한 이 발전은 2007년 세계 최초로 시행 되었을뿐더러 UN CDM(온실가스 감축제도) 사업으로 등록하고 탄소배출권 2만 톤을 획득하는 등 세계가 인정하는 친환경 발전이었습니다.
소수력 발전 만큼 강한 인상을 준 것이 남동발전의 ‘남동 愛’였습니다. 이 사보를 통해 더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한 결과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소통이 되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상호간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더욱 강한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