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길남 박사]
1970년대 중반,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나라가 될 수 있게 만든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이후 전길남 박사가 양성한 제자들은 벤처를 차리고 IT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축이 되었으며, 이들 손에서 한국의 IT산업이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당시 컴퓨터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던 나라가 지금의 인터넷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전길남 박사의 도전정신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세계속의 한국무역협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하프 마라톤]
대학 재학시절,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처음에는 3Km를 뛰는 것조차 힘이 들어 포기 하고 싶었으나 이 기회를 통해 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대회 한달전, 처음 10Km를 완주했고 이날부터 매일 1Km씩 늘려가며 10일 후 20Km를 완주하게 됩니다. 나머지 20일 동안은 매일 기록을 단축시켜 나갔고 결국 대회에서는 최초 기록보다 20분이상 단축된 2시간 25분대에 주파할 수 있었습니다.
하프마라톤을 통해 어떠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목표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는 졸업 이후 금융, 역사, 인문학등 전공을 초월한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야를 뛰어넘는 다양한 지식들은 저에게 통섭적인 안목을 제공할 것이며, 제 본연의 전공인 컴퓨터과학과 결합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무역협회에서 정보통신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