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소통의 홍보 활동으로 클럽 회원 수 증가를 이룩하다]
인터넷 마케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중요한 점은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입니다. 교환학생 시절, 이러한 쌍방향 소통을 접합한 마케팅 클럽의 홍보 활동을 이끌어 회원 수 증가를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교환학생으로 간 미국에서 세계 각지의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싶던 저는 마케팅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그러나 신생 클럽이고, 워낙 다양한 클럽들이 많이 있던 탓에 첫 회의에서의 회원 수는 다섯 명에 불과했습니다.
그 회의에서 저는 이번 학기 안에 회원 수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회장과 다른 학우들은 이미 학기가 거진 반이 지나갔고, 이번 학기에는 예산이 없어서 다음 학기 때의 활동을 계획하는 방편이 낫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방법은 있다 생각하여, 다음 회의 때 제 생각을 정리해서 팀원들과 생각을 공유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했습니다.
그 활동들은 첫째, 클럽 회장과 부회장이 중국인인 점을 이용, 학교에 많은 중국인 친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차이니즈 파티와 연계해서 홍보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 결과 차이니즈 파티 전 마케팅 클럽의 활동을 홍보하고, 미니 퀴즈 등으로 학우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교내 모든 마케팅 수업 시작 전에 교수님의 양해를 구하고 저희 클럽을 홍보하는 일을 했습니다.
시간과 예산의 한계로 인해 특별한 활동을 해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회원 수는 5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그다음 학기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지만, 좋은 친구들을 만들었고 클럽의 번창에 이바지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저는 팀원들과 사소한 일이라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는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어떠한 상황에도 해결책은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이 경험을 통해,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을 알았고, 동시에 협업할 부서와 소비자 모두에 대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CJ오쇼핑에서도 쌍방향 소통을 중시하여, 최고의 만족의 토대를 만드는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