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과 새로운 경험]
군대 가기전에 유럽배낭 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겨울방학이 입영 훈련이 없기 때문에 돈을 모와서 유럽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계획을 짰습니다. 예상비용은 500만원이였고 남은기간은 1년, 집에서 주는 용돈으로 100만원을 모았고 남은 400만원은 편의점 주말알바를 하면서 한푼두푼 모아 매달 30만원씩 400만원을 모았습니다.
결국 꿈에 그리던 배낭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배낭여행을 하는 내내 식당을 이용하면서도 제가 건강하게 다닐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체력과 안정적인 식음료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한달내내 이에 대한 감사함을 갖고 여행을 하였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의 국제교류 역시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고, 어학의 중요성도 새롭게 느껴 현재도 부대 생활과 더불어 틈틈이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한달의 배낭여행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패션, 그리고 음식문화에 대한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으로 변화된 제 자신의 경험은 철저한 시간관리와 성과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며 지금 제가 갖고 있는 꿈인 프레시웨이 입사 후에도 비전공자로서 시작하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메뉴, 식재, 요리공부를 부단히 하여 전공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법학 복수 전공] 협업
군사학을 전공하면서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인 법학을 복수전공을 선택하였습니다. 군사학과 법학, 그리고 학군단 생활을 하는 가장 바쁜 기간이었고, 저는 세 가지 모두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 정확한 시간 배분을 하며 균형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으로 다양한 학과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었고 임관 후에도 규정과 교범 해석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 주변 부서와의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 프레시웨이의 일체된 모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협력의 중심에서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이자 후배가 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