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험으로 다진 기반]
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체험형 인턴 지원에 앞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면서 역량을 쌓았습니다. 먼저 음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대학시절, *** 대학생금융경제봉사단 2기로 선발되어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봉사단 명칭과 같이 금융경제에 대한 재능기부 위주의 커리큘럼을 작성하여 담당 선생님께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담당 선생님께서는 “너무 공부 위주의 수업만 진행되면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잃어버린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이에 저는 다른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16주에 불과했고, 그 기간에 아이들과 친해져서 정해진 금융경제교육을 이수하는 것을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특기를 살려 교육에 체육활동을 추가하였습니다.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제가 평소 해오던 체육활동과 달랐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도 어려웠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봉사하러 와서 이렇게 힘들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생각하면서 봉사활동 이수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그 결과, 매주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은 제 교육방법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저 또한 뿌듯함을 느끼면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 이수 후에도 저는 아이들과 활발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멘토 역할까지 수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는 세계대회 기자단으로 참가해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13년 저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대학생기자단으로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남달랐던 저는 메인미디어센터 근무를 자처했습니다.
하지만 대회 초반, 부족한 제 능력으로 인하여 저희 대학생기자단은 해외 여러 매체들에 밀려 존재감을 잃어갔습니다. 이에 저는 “어떻게 홍보 및 마케팅을 하면 우리를 알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책임감과 도전정신을 갖고 꾸준히 명함을 이용해 구두로 홍보 및 마케팅을 하였고, 시간이 날 때마다 얼굴을 알리기 위해 직접 인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 기자단은 기성 매체보다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외신과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이 같은 역량을 이제는 평가원에 녹여 항상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발전 가능한 인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