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하면 `가치`가 된다.]
저는 항상 상생학습을 중요시 여겨왔습니다. 초, 중학교에 다니며 선행학습을 한 뒤, 제가 아는 것을 어 려워하는 친구들을 틈틈이 도와주었고 가르침으로써 제가 오히려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 부터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고 상생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이를 실천해왔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모아서 수리영역 모의고사 문제를 푼 뒤, 어떻게 풀었는지 칠판에 써가며 공유하는 토론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토론하며 어려운 문제를 풀었더니 수학 실력 뿐만 아니라 논리력, 발표력이 키워졌고, 이는 대학입시 수리 면접 때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교내학회와 튜터링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매주 전공과목 이론과 코딩 실습을 하는 식으로 멘토링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함께 공부하니 처음엔 어렵기만 하던 프로그래밍도 어 느새 즐기고 실력도 늘어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팀 프로 젝트`도 저는 오랜 상생학습의 경험으로 당연하게 여기고, 능히 이끌어왔습니다.
회사에서 혼자만의 일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의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의 오랜 공동체 의식과 상생학습의 경험은 팀원들과 협력하며 상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성장 과정을 통해 얻은 저의 `소통능력`과 단단한 `협동심`으로 어떤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팀 원들과 함께 풀어나가고 가치를 창출하는 롯데정보통신의 사원이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