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이]
평소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메모를 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어, 주위에서 꼼꼼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습관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완벽한 일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KIMCHI BURN]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신념입니다. 캐나다 유학 당시 코리안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메뉴를 선정하여 월 매출 20%를 성장시킨 일은, 바로 이러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새로 오픈한 매장이었기에 고객유치가 절실했고, 당시 서브 매니저였던 저는 음식의 맛, 서비스, 가격 등을 포함한 손님들에게 설문조사를 실행하였습니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의 입맛에 맞출 수 있는 신메뉴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때 제가 평소에 즐겨 해먹던 김치버거가 떠올라, 이를 활용해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김치번` 이라는 메뉴를 제안하였습니다. 그 결과 김치번은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게 되었고, 주력 메뉴로써 매출 신장의 일등공신 효자 메뉴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항상 맡은 일에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려나갈 책임감 있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
웹/모바일개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경험을 쌓았습니다. 첫째,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분석할 수 있는 노하우를 길렀고, 팀원들과 협력을 하며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IT 관련 회사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회사의 분위기를 몸소 겪어 보았고, 실무에 관련된 일을 배웠습니다. 특히 종이로 만들어진 수많은 문서들을 OZ e-Form을 바탕으로 다양한 컴포넌트와 툴을 사용하여 전자문서로 개발하였습니다.
셋째,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라는 IT 학술회 활동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토론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꾸준히 최신 IT 트렌드를 익혔고, 증강현실과 시멘틱웹을 사용한 아이디어 보고서를 작성하여 특별상 수상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입사 후 웹/모바일개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술적 역량과 더불어 고객지향적 마인드가 융합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추진력, 실무에 빨리 투입될 수 있는 적응력, 항상 새로운 IT 트렌드에 앞서나갈 수 있는 창의력을 통하여 SK커뮤니케이션즈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