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의 마당발 생활]
대학교 1학년 때 `넓은 영역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보자`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평소 활달한 성격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았기 때문입니다. 대학생이 되고 또래 친구들을 넘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영화관 아르바이트, 어촌 봉사활동, 초등학교 교육봉사, 정부포럼에서의 통역수행 등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했습니다. 영화관 아르바이트 때는 전 연령대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고, 어촌 봉사에서는 어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벽화를 그리고, 교육봉사에서는 6명의 귀여운 어린 동생들이 생겼습니다.
통역수행을 하면서 인도 IT 종사자와 친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마당발 활동은 제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편안하게 먼저 다가갈 자신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GS리테일에 입사해서도 모두에게 밝은 미소로 다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