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일에도 웃음이 많은 사람입니다. 평소 조직 내에서 방청객 역할을 담당하며 분위기를 밝게 이끄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늘 긍정적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소나무 같은 끈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위기가 있었습니다.
2년간 일한 지점이 폐점되어 다른 지점으로 전근을 갔지만, 함께 갔던 직원들이 텃세를 이기지 못해 그만두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입처럼 행동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하였고, 남다른 끈기로 3년의 경력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사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실수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 포워딩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당시, 이미 국경을 넘은 물건을 되돌리기엔 큰 비용과 시간이 소모됨을 알았고, 몇 번씩 확인하는 저의 성격이 포워딩 업무를 처리함에 분명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혼자 일을 처리할 때 완벽주의적인 성향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2월, 미국에서 진행한 비즈니스 실무연수에 참여하였는데 15시간 이내에 영어로 발표하는 팀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부족했던 시간 때문에 각자 역량에 맞는 업무분담과 책임감이 중요했고, 집중력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고, 지나친 고민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이후 하나로TNS에 입사해 업무를 처리할 때에도 빠른 실천력으로 팀원들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