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잘 통하는 사람”
#실무 프로세스의 경험 #물류전공지식 #공감하는 사람아쉬운점 1
저는 물류 운영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물류 운영 업무에서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객, 그리고 공급사슬 내의 협력사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제반지식을 물론, 실무 경험과 함께 잘 듣기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향의 노력을 해왔습니다.좋은점 1
첫째, OOOOOO의 연료조달부서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연료의 입고, 재고관리, SCM 업무를 보조하며 물류의 실무감각을 익혔습니다. 석탄의 조달 과정에 필요한 선하증권, 신용장, 상업송장 등의 서류를 직접 정리 및 분석하고, 선사 및 운송사들과의 소통을 보조하면서 무역 실무와 운송 프로세스를 경험하였습니다. 주 업무로는 선사별 장기용선의 운임, 항로 및 계약서 데이터를 표준화 작업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와 협력사의 이슈 차이를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입고조정을 통한 열량 단가 효율화’를 주제로 분석 안을기안하며, 효율적 단가 유지를 위한 적정 입고량을 제안하는 도전을 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좋은점 2
둘째, 물류 전반 지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OOOOO을 전공하면서 다방면의 물류 이론을 습득하였습니다. 또 한, 직접 물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스터디를 운영하면서 물류관리사 자격증의 취득은 물론, 스터디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물류에 대한 최신 지식과 이슈를 공유하면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습니다.
좋은점 3
셋째, 잘 듣기 위해, 상대방을 공감하는 성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게 무작정 저의 생각을 제시하면서 설득한다면 이는 반발심리와 함께 심리적 장벽을 형성할 것입니다. 상대방을 공감하지 못한다면 의견의 차이를 좁히지 못할뿐더러 생산적인 대화도 어려울 것입니다. 저는 약 20개국을 여행하며 각국의 사람들과 소통해본 적이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초기에는 다른 사고방식과 관점 차이로 인해 오해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겉으로 보이는 그들의 태도에 집중하기보다는, 그러한 사고와 관점을 가지게 된 배경에 이해하고 공감하며, 심리적 장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남은 여행일정을 같이 보낼 정도로 친밀해질 수 있었으며, 대부분은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고받는 관계까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아쉬운점 2
동부 익스프레스의 일원이 되어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누구보다도 고객사와 협력사와 활발히 소통하면서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동부익스프레스의 시장 선도에 함께 도전하겠습니다.
아쉬운점 1 해시태그 키워드를 통해 신입으로서의 기발함과 함께 자신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것입니다. 인사담당자가 해시태그를 보며 다음의 나올 내용이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제시한 3가지 해시태그는 지원자의 직무 강점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신입사원으로서의 재치를 전혀 발견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실무 프로세스 경험’을 ‘#석탄조달 SCM현장 인턴’으로 수정하는 등 호기심이 들만한 키워드로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점 1 1,500자라는 긴 분량의 항목을 어떤 구조로 작성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사담당자는 전체적인 글의 구조를 머리 속에 담은 채로 지원자의 강점을 작성한 내용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좋은점 2 인턴으로 SCM업무 보조를 하며 어떤 일들을 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잘 제시하였습니다. 이 내용을 통해 지원자가 어떤 현장경험을 했는지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원자의 물류업무역량을 예상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좋은점 3 전공지식, 자격증 취득 등 SCM전문가가 되기위해 어떤 지식을 쌓아왔는지를 잘 제시하였습니다.
아쉬운점 2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보여주기 위해 20개국에서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경험을 들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공감능력을 제시할 때 해외여행이나 연수, 유학의 경험을 예로 들기에 식상한데다가, 실제로 여행을 통해 공감능력을 기를 수 있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상대와의 의견차이를 좁히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는 밑바탕이 되는 공감능력을 제시한 만큼 20개국 여행은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름’을 이해한 경험으로 설명하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견충돌이 발생했을 때 공감을 바탕에 두고 조율했던 경험을 추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