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점 1 회사 지원동기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회사에 대한 조사나 관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불성실한 지원동기입니다. 지원자는 이 회사로의 취업을 목표로 하지 않았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쉬운점 2 결론적으로 무엇을 할 줄 안다는 이야기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기준과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전사적으로 사업을 분석하는 관점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리고 교내창업경진대회에 본선에 오른 것이 왜 성과인 건지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이 대회가 얼마나 권위가 있는 대회인지, 참여 팀이 얼마나 있었고, 그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 였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성과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아쉬운점 3 이 부분 역시, 결론적으로 지원자가 무엇을 얼마나 잘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고 단순히 교훈을 얻었고, 재무제표를 학습하고 수익성 지표를 분석했다는 내용 밖에 없습니다. 무엇을 했다 무엇을 느꼈다가 아니라 이러한 일련의 경험을 통해 어떤 능력, 역량, 지식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지원하는 회사 및 직무에 어떻게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