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의 공모전"
전혀 다른 국적의 사람들과 공모전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용 언어가 중국어,영어,프랑스어로 모두 달라 의사소통이 힘들었습니다. 조장을 맡은 저는 충분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했던 저는 팀원들의 의견을 모두 기록하여 영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개인시간을 많이 희생해야 했지만 이러한 정리 덕분에 팀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더딘 초반기가 끝나자 오히려 다양성에서 오는 시너지 덕분에 다른 한국인으로만 이루어진 팀에 비해 폭넓은 시각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 다른 해외의 학교,직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복장/자세와 창의성의 상관관계'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고 교수님들의 공감을 얻어 인기상도 수상하였습니다.
열린 사고에서 오는 다양성보다 좋은 아이디어의 원천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대에서도 소속 부서에만 머무르지않고 여러 사람과 소통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겠습니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엄밀히 말하면 이 경험은 협업경험이 아니라 지원자의 성과 경험입니다. 협업이라 함은 함께 한 사람들의 역할이나 행동도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고, 그 사람들의 성과도 적절히 제시되어야 하는데, 내용 전체가 지원자의 활동, 성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