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귀하를 한 단어로 표현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보기

  "계속해서 달리는 인재"
  
  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1년 반 동안 2번의 교육과 3번의 웹 프로젝트로 웹 개발 역량을 쌓아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역량을 쌓기 위해 나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좋은점 1
  학부 시절 졸업 프로젝트로 Java를 사용한 수화 번역기를 개발하면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Java 기반 개발 방법론을 찾아보던 중 웹 개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따라서 300시간의 'JAVA 프레임워크 실무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해 웹 개발 기초를 쌓았습니다. 하지만 300시간으로는 웹을 이해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부족한 역량을 채우기 위해 ‘OO OO OO OOOO’에 도전하게 되었고, 1년간의 웹 개발 교육을 받을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Spring과 vue.js 를 사용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 학습하며 웹 개발 역량을 길렀습니다. 교육을 받고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여행 기록 플랫폼 프로젝트와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사용자 취향을 고려한 레시피 추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두 번 모두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여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모두 참여하면서 풀 스택 개발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프론트 개발에 있어서는 컴포넌트를 최대한 재사용하며 효율적으로 UI를 구성하고 코드와 파일을 간소화하여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백엔드 개발에 있어서는 기능별로 서버를 분리한 MSA 구조의 서비스를 AWS 상에 구축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하고, MVC 구조로 효율적인 RESTfulAPI를 개발하였으며, Jenkins로 배포를 자동화하며 프로젝트 배포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렇게 한가지의 길로 쭉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인재라고 확신합니다.좋은점 2

  좋은점 1 질문에 대한 결론을 글 서두에 잘 제시하고 있고, 이유도 잘 설명했습니다.

  좋은점 2 자신을 마라톤에 비유했고, 이 부분에서 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교내 학업에 머물지 않고, 외부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강하면서 배운 기술과 경험한 프로젝트를 핵심 위주로 잘 설명했습니다. 하나의 사례를 구구절절하게 설명하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한 점을 설명한 점이 좋습니다.

• 질문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고, 귀하가 지원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기술해 주세요. 보기

  "3번의 프로젝트 3번의 우수상"
  
  OO OO OO OOOO에서 3번의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웹 개발 역량을 쌓았습니다. EC2를 사용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웹을 구축하는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주로 백엔드를 맡아 서버를 구축하였습니다. 그 중 두 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아쉬운점 1
  
  첫번째로 커밋먼트라는 프로젝트는 Github의 잔디 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와 탄생한 여행 기록 웹서비스입니다. 백엔드를 맡으며 Mariadb를 이용하여 DB를 구축하고, SpringBoot를 이용한 다양한 RESTfulAPI를 제작하였습니다. 먼저, 여행을 기록하기 위해 사용자의 위치권한이 필요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치 권한은 https 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보안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https가 필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SSL 인증서를 발급받아 https로 배포하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했습니다. 이외에도 firebase, S3 등의 여러 기술에 도전하면서 가장 큰 성장할 수 있었고, 발전하는 개발자의 마인드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용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습니다.
  
  두 번째로 리쿡은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레시피 추천 서비스였습니다. 맡은 역할은 python을 사용한 레시피 크롤링과 Django를 사용하여 컨텐츠 기반 필터링을 기반으로 레시피 추천 API를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의 양이 많다 보니 추천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데 10초가량 걸리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테이블을 분할해서 불러와 query의 성능을 최적화시켰고, 10초가 걸리던 것을 3초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단축되었지만, 초반 DB 설계 시 반복적인 조인을 줄이기 위해 반정규화를 진행하거나 redis를 적용한다면 시간이 좀 더 절약됐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처럼 좀 더 나은 프로젝트의 성능을 위해 고민하고 최적의 효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을 쌓았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이 항목 역시, 첫 항목처럼 질문에 성실하게 답을 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우선 글 서두에 자신이 왜 웹 프로그래머를 희망하는지 이 일을 왜 기업 ERP, 금융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 이 회사에서 하고 싶은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아쉬운점 2 자신이 수행한 프로젝트를 막무가내로 설명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 기업 ERP, 금융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 이 회사의 개발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함께 제시할 때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 질문 지원한 직무와 관련하여 현재 귀하의 가장 부족한 역량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기술해 주세요. 보기

  "CS 스터디"
  
  제가 현재 가장 부족한 역량은 CS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동안 꾸준히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며 JAVA프로그래밍 능력과 알고리즘에 대한 역량은 어느정도 쌓아왔지만 정말 기초적인 CS 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좋은점 1따라서 CS 기초 지식을 쌓기 위해 스터디를 결성하였고, 매일 스터디를 진행하며 서로가 원하는 분야의 한가지 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발표자료는 Notion에 정리하여 스터디원들이 보기 편하도록 주제 별로 정리하였습니다. 얻은 지식을 혼자서만 알고 있는 것과 남에게 설명하는 것은 천지 차이 였습니다. 남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깊은 내용까지 이해를 해야했고, 스터디원들에게 질문이 들어오게 되면 그것을 답변해주기 위해 주제와 연관된 사항들 까지 공부해가야 했습니다. 따라서 발표를 통해 얻은 지식을 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를 하고 나서도 다른 팀원이 발표한 내용을 숙지하기 위해 매일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제가 발표했던 내용도 다시보며 정확히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S스터디를 꾸준히 하며 개발을 하기 위한 기초 역량을 쌓겠습니다.아쉬운점 1
  
  "실제 서비스"
  
  그동안 3번의 웹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저는 아직도 웹개발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제 서비스를 진행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서비스를 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대응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르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계속 유지보수하며 실제 서비스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82명의 유저에게 32개의 피드백을 받았고 피드백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후 서버의 스케일 아웃을 위해 Redis를 사용하여 데이터의 정합성을 맞추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지보수하며 실무역량을 쌓고 문제 대응 역량을 확보하겠습니다.아쉬운점 2

  좋은점 1 질문에 대한 답을 글 서두에 제시한 점이 좋습니다. 다만, CS를 구체적으로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원자는 Computer Science의 의미로 썼겠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서 Customer Service 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자는 마지막 부분에서 유지보수라는 용어를 썼는데 이 단어에서 Customer Service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점 1 CS 기초 지식을 쌓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 행동의 결과, 현재 어떤 지식을 어느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쉬운점 2 지원자는 앞에서 CS 지식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 부분에서 왜 굳이 웹개발역량이 부족하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CS지식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은 공감이 되지만 개발자로 지원하면서 웹개발 역량이 부족하다는 말은 치명적인 단점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