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를 보면 어떤 산업에 속해있는지,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마케팅만이 기업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회계도 내부적으로 숫자를 통해 기업을 표현합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내부에서 기업을 표현하는 역할을 하고자 재무회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학부 내 모든 재경 과목의 수강을 목표로 가졌습니다. 그중 ‘재무관리’ 과목에서는 두 기업의 수익성을 도출하는 과제를 시행했습니다. 해당 과제에서 의약 바이오 기업의 수익성을 ROA, ROE 지표를 통해 분석했는데, 재무제표를 활용하면서 공시를 통해 정보이용자들에게 어떻게 정보를 제공하는지, 정보이용자들은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공시 업무와 정보의 유용성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입학부터 이어진 회계에 대한 적극성은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졌습니다. 학부 내 습득한 지식을 인증받기 위해서였는데, 그중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전산 프로그램 운영 자격증을 주로 취득하였고, 재무회계의 결산 처리를 비롯한 세무조정, 법인세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작성 업무 역량을 갖췄습니다. 각 자격증은 모두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그 사용법은 유사합니다. 따라서 SK 매직 내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 또한 빠르게 숙달할 수 있습니다. 재경관리사는 재무, 원가. 세무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취득하였습니다. 원가회계는 매출액과 매출원가 등의 제조와 관련된 요소를 도출하고, 세무회계는 법인세비용의 요소를 파악하게 하며, 확정된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세무조정을 이행합니다. 재경관리사는 세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재무제표의 이해를 높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저는 학습을 통한 자기개발로 전문성을 강화한 ‘패기’의 인재입니다. 재무제표 공시를 담당하며 내부 정보의 투명성과 건전성에 기여하여 정보이용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