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부터 매일 신문을 읽으며, 신중함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제가 선택했던 것은 신문읽기이며, 제 인생 중 가장 잘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치, 사회, 비즈니스, 세계 그리고 오피니언까지, 관심 있는 주제만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으며 살면서 도움이 될 여러 상식을 쌓아 왔습니다. 그 결과, 저는 상대방이 누구든 상관없이 어떤 주제로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 대해 얕은 수준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저는 다양한 지식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신문읽기의 장점이며, 6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유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으며 좁은 생각에 갇히지 않게 해주는 장점도 또 다른 이유가 됩니다. 신문 기사 속, 구체적인 원인에 대한 분석을 읽으면서 단순히 머리기사만 보고 내린 저의 판단이 섣불렀으며, 한 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낀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LS전선에 입사한 뒤에도 매일 신문을 읽을 계획입니다. 신문 읽기를 통해 성장시킨 지식 범주와 신중함이, 고객과의 관계에서 단순히 표면적인 것만 보지 않고 구체적인 이해관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것을 고려하며 신중하게 결정하는 LS전선의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