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의 회사 경험, 전체 Process를 총괄하는 눈을 기르다"
저는 메모리, S.LSI 반도체 Package의 개발부터 생산, TEST, 제품 출하까지 모든 Process를 파악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회사 경험을 통해 나의 직무, 한 분야만이 아닌 전체를 생각하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대학교 시절 방학 때마다 인턴이나 단기계약직 일을 찾아서 여러 가지 실무경험을 쌓고자 노력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학업도 중요하지만, 졸업 이후 회사생활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고, 다양한 회사의 체계를 제 눈으로 보고 느끼고 싶었습니다. ‘내 몸으로 부딪혀서 익혀보고자 하는 제 의지를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열정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는 나"
저는 끝까지 파고들어 알아내려는 마음가짐을 통해 반도체 지식을 제가 직접 검색하고 공부하며 반도체지식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가 반도체 엔지니어의 길을 가겠다고 확신한 계기는 학교 내 OOOOOO에 근무하시는 FAB 연구원을 뵙게 된 것입니다. 반도체설계 수업 때 우리 학교 내의 FAB실에서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방진복을 입고 Clean Room에 들어가 공정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처음 본 공정과정에 열정과 호기심이 넘쳐나 던진 수많은 질문에도 연구원은 일일이 답해주셨습니다. 연구원의 열정적인 강의는 저의 반도체에 관한 열의를 일깨워주셨습니다. 공정실습을 모두 마치고 난 뒤 “너희가 직접 공부하고 본인의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모두 까먹는다”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지금까지 반도체 공부에 열의를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