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뚝이'입니다. 실패 경험이 있더라도 이에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지원자입니다. 제 인생에서 여러 실패 경험이 있었고 그것은 바로 '교사 임용시험 실패 경험'입니다. 지금까지 3번을 교사 임용시험에 도전했지만 계속해서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한 것보다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과 강점을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팬오션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오뚝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어찌보면 고시 준비의 씁쓸한 실패 경험이 저를 무너뜨렸을 수도 있지만 이로 의해 오히려 배운 점이 있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첫째, 목표 성취를 위한 끈기와 집념입니다. 고시공부 특성상 하루에 장시간 공부는 기본이고 몇 년 동안 성실하게 공부하는 자세를 가지며 이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둘째, 강한 정신력입니다. 실패경험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고 앞으로 마주칠 시련에 대해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자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