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앞에 설 수 있는 용기]
사람들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소심남이 바로 저였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2학년 때 ‘비즈니스 스킬 업’이라는 강의를 통해 PPT 제작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발표 수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프레젠테이션과 PPT는 필수가 되었고, 졸업 후 회사에서도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부족한 이 부분에 도전하고자 3학년 1학기에 ‘공학커뮤니케이션’이라는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이 강의에서 개인 프레젠테이션 촬영을 통해 발표 때 보이는 단점들을 고칠 수 있었고,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3학년 2학기에는 컴퓨터 자격증 시험인 e-test를 준비하면서 단축기, 효과, 차트 등의 스킬을 습득하여 효과적으로 PPT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 같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후 발표수업에서 모두 A+학점을 받을 수 있었고 동아리에서 리더로 활동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