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 태권도 동아리 소속의 아낌없이 가르쳐주고 소통하는 ‘멘토’입니다.”
****에 입학 후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태권도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동아리 창립 후 동아리 내부 문제 중 가장 큰 문제는 몇몇 구성원들의 낮은 참여율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어렵게 가꾸어 간 동아리가 해체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느꼈고, 이에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통에서 학업에 대한 부담이 낮은 참여율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구성원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자발적인 동아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먼저 ‘멘토’가 되기로 자처했습니다. 평소에는 일주일에 2번씩 만나서 교과목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고, 시험기간에는 동아리방에 계속 있으면서 함께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멘토링을 통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니 구성원들의 학업성취도와 동아리 참여도 모두 높아졌습니다. 구성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기까지 서로 간의 소통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