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ooo 삶 마디마디의 폭발적인 성장을 꿈꾸는 한해]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처음 과학상자를 조립하며 동력의 원리와 기계 작동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6학년이 되던 해 인천시 과학상자 조립대회에 자율주제로 출전하였고 제한시간 내에 제가 상상했던 ‘우주정거장’을 완성하고 동상을 받았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부품들의 결합하고 동작 원리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고 손재주와 집중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상상하는 즐거움을 통한 성취감은 미래 전공을 새로운 시대변화를 추구하는 공학 분야로 결정한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학 입학 후, 창의공학 설계 수업에서 우리의 생활을 이롭게 변화시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으로 나아가는 미래 시스템 개발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교내에서 불편한 시스템을 IT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도출했고 그 중 교내 학식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교내에 학식이 한 개였기 때문에 학생들이 늘 붐볐습니다. 이 때문에 식권을 구매하기 식당 밖까지 길게 줄을 섰고 식당 이용 시간이 매우 지연됐습니다.
그래서 차량이 하이패스 방식으로 요금소를 지나가듯 학생들이 충전된 카드를 이용하여 바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변경을 제시했습니다. 예상 시스템 구조, 개발소요 기간, 예상 비용 등을 산출하여 수업에서 발표했고 교수님은 학식의 문제점을 개선할 좋은 시스템이라 칭찬해주셨습니다.
현재 교내 학식이 각 코너 앞에 설치된 결제 시스템에 충전된 카드를 이용해 기다림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변경이 채택되어 학교생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나무는 땅에 묻고 거름을 주면 첫해에는 아무런 싹이 나지 않고, 그러다가 5년째가 되면 드디어 싹이 나기 시작해서 약 90일 만에 무려 20m가량 자라게 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키워왔던 공학적 관심을 컴퓨터공학 선택을 통해 차곡차곡 전공 지식을 채웠고 4년째가 되던 해에 졸업작품 ‘키넥트를 활용한 지하철 무인안내시스템, 키오스크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프로젝트는 다양한 클래스와 메소드간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기에 전공 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동료들과 함께 똘똘 뭉치며 함께 키운 개발 실력과 획기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의 생활환경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S/W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컴퓨터공학 전공을 통해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지식과 관련된 데이터를 수치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공학과 창의공학 설계 수업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설계 공정, 시스템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구축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Java, C++, C# 등 프로그래밍 과목을 수강하여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고 관련 프로젝트를 개발했습니다. 최근 8월까지 SK 고용 디딤돌 JAVA 교육과정을 수료하면서 Java, JSP, html, DB에 대한 지식을 함양했고 현재는 Spring 언어를 이용하여 위치기반 맞춤 학습 웹사이트를 개발을 진행하며 개발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갖추어야할 최고의 덕목은 전체 지지하고 완성하기 위해 책임감과 끈기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의 분위기를 이롭게 변화시키는 기발한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현재 시장에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유연한 사고방식과 차곡차곡 쌓아온 지식을 2017년에 쿠팡과 함께 폭발적으로 발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