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ain, No gain]
2015년 11월에 국제학술지 ACS Nano에 논문을 최종 게재하게 되었을 때의 기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1 저자의 부재에서도 논문을 게재할 수 있었고 연구와 관련된 국내 특허도 출원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인 박사님과 함께 일하면서 언어문제 때문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서 주말도 반납하고 학교에 나와 전공공부와 영어공부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과제, 논문작성, 신입생교육, 학교 수업까지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논문을 제출할 수 있었고 11월 24일 최종논문게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 시기가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가장 열정적으로 임했던 시기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했을 수도 있었지만,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이 자신에게 떳떳한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끝까지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학교 생활은 지원자가 직무담당자로서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하였는지를 보여주는 항목입니다. 즉, 직무담당자로서 적합한가? 어떠한 역량을 갖추었는가 하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당 내용은 끈기, 열정, 책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성장과정에서 이야기한 키워드와 비슷합니다. 비슷한 의미의 키워드를 연이어 작성하기보다 해당 항목에서는 직무당담자로서 갖춘 지식, 경험, 역량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