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탄한 전공역량과 실무경험 ]
학부시절, 실무와 관련된 많은 전공과목을 수강하였으며 평균 A 학점을 받는 등 전공 공부에 충실하여 OS및 네트워크, DB,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초활용능력을 키워왔습니다.
또한, 전공 관련 기업연수로 ***에서 융합제품개발실의 QA인턴으로 근무하며, 맡았던 주 업무는 안드로이드 앱에 탑재되는 보안 솔루션인 V3 Mobile 제품군의 테스트였습니다. 정해진 Test Case를 따라 기능과 UI기반으로 제품을 테스트하는 단순 업무였지만, QA는 제품이 출시하기 전 사용자에게 다가가는 마지막 관문이라 생각하여, 업무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결과, 약 6개월간 근무하면서 2건의 중요한 이슈와 약 60건 정도의 사소한 버그 이외에도 2가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안을 제안하여 제품 품질 목표달성에 기여했습니다. 요구사항 및 기능을 확인하며 솔루션의 품질을 직접 관리하는 테스팅 실무경험을 통해 품질보증에 대한 책임감과 맡은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 Code Coverage 측정을 통한 품질 개선 ]
***에서 제가 담당했던 ** Mobile Plus 2.0 제품은 시스템의 보안성과 신뢰성이 핵심인 금융관련 솔루션이었던 만큼, 프로세스 개선과 제품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업무 공백기간에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존의 기능기반 테스트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테스트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Code Coverage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코드 커버리지에 대한 여러 도구와 정보는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안드로이드에 대한 코드 커버리지 자료가 턱없이 부족하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초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코드 커버리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툴에 대해 공부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갔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테스트 대상 프로젝트 실행 중 해당 코드라인이 수행되었는지 검증하는 로깅코드를 삽입하여 커버율을 측정하고, 그 측정 결과값을 통해 Coverage Report를 생성하는 툴을 완성하였습니다. 이 툴은 엔지니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고, 저를 담당하는 연구원분께서 실제 테스트 업무에서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후, 툴을 활용하여 제품기능 테스트 과정에서 코드의 커버율을 측정하여 테스트가 얼마나 충분한지 나타내는 측정 결과값으로 실행되지 않은 부분을 리팩토링하거나 Test Case를 추가/수정하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테스트 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고, 제품의 품질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작은 부분이지만 프로세스의 효율성 증대에 이바지했다는 성취감을 느꼈고, 기술적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개선의식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 제2외국어(일본어) 능력 ]
저는 평소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어를 꾸준히 공부해왔습니다. 글로벌 사회에서 제2외국어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생각합니다. JLPT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1급을 준비 중이며 자유로운 비즈니스 회화가 가능합니다. 저의 일본어 실력이 향후 KB의 일본 서비스관련 업무시 현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