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꿈"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컴퓨터학원에서 원생들이 프로그래밍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영어와 문자의 조합으로 실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에 강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 중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컴퓨터를 전공할 것이라는 꿈을 갖고 현재까지 달려오고 있습니다.
"시험의 무대를 역전시킨 의지"
대학생이 되자마자 아버지는 은퇴를 하시게 되었고, 이 시기에 저는 학업과 아르바이트, 소모임 활동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학업과 인맥에 대한 욕심이 많았지만, 모든 것을 동시에 하기엔 하루라는 시간은 저에게 너무도 짧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어려움이 아닌 나에게 주어진 시험의 무대라 생각하고, "오늘 계획한 것은 오늘 안에 해결하자."라는 굳은 의지를 품었습니다. 수첩을 활용해 일정을 기록하며 계획이 밀리지 않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 결과 2번의 인턴 활동, 근로 장학생,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고 oo취업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4년에는 소모임 부회장으로 축제, 축구대회 등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의 극복을 경험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성실과 노력으로 극복하자."라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신념이 앞으로 효성캐피탈의 한 사람으로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