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업무를 할 수 있을까?]
16년도 졸업 작품으로 802.11a WIFI 통신 모듈을 설계하면서, 학부과정에서 이론으로 학습하는 것과 실제로 구현시키는 것의 차이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C++와 Verilog를 이용하여 졸업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면서, ‘지금 기업에 입사하게 된다면, 실제 업무를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좋은점 1
회사에 입사하여 실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OO OOOO에서 데이터 검수 인턴생활을 통해 기본적인 사무 역량을 키웠으며 OOOO 코리아의 CS Assistant 업무를 통해 고객지향적인 자세를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회사생활의 프로세스를 익히고 사회생활을 경험해 보았지만, 엔지니어로써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프로그래밍/하드웨어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는 부족했습니다. 좋은점 2 기존에 경험했던 인턴십과 학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로 근무하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인 프로그래밍/하드웨어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배우고 성장할 자신이 있습니다.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NI 27기 캠퍼스 인턴십을 통해서 엔지니어로 갖춰야 할 능력을 쌓고, 더 나아가 NI의 신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징검다리로 이용하고 싶습니다.아쉬운점 1
좋은점 1 대학교육과정과 실무 상황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지원자 스스로 인식하고 그와 관련된 내용으로 시작한 점이 호감이 갑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느끼는 생각이기도 한 점이기 때문입니다.
좋은점 2 자신의 부족한 점을 어떤 과정을 통해 채워왔는지 제시했다는 점이 좋습니다. 특히 실제 기업에서 인턴이나 단기 경험을 활용한 점이 좋습니다. 다만 오타가 있습니다. 엔지니어로써 -> 엔지니어로서
아쉬운점 1 캠퍼스 인턴십에 지원한 동기로 적합한 내용입니다. 즉, 인턴에 지원하면서 정식 공채에 지원하는 것처럼 지원동기를 쓰는 지원자에 비해 현실적인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프로그래밍과 하드웨어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턴 과정이 이 과정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즉, NI에 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다는 것입니다.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동기는 잘 이해할 수 있지만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