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으로 변화 주도]
2015년 여름, 종각 소재의 은행에서 아르바이트했을 때 비록 단기였지만 책임감을 발휘해 마감 기한을 준수한 일화가 있습니다.좋은점 1
당시 업무는 전 지점에서 보내온 서류를 재정리, 포장한 다음 엑셀로 지점별 정리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3명으로 담당자께서는 작업 기간을 2주로 보았지만, 서류가 너무 많아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첫 번째 작업 방법은 분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아 정리작업을 하며,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며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협소한 장소에서 짧은 서류정리 과정은 분업이 오히려 방해된다는 것이었고 분업을 포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좋은점 2
본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분업을 하지 않으면 능률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모든 과정을 단독으로 하는 변화를 통해 당시 작업량을 2주일에 딱 맞춰 끝낼 수 있었습니다. 2주일 동안 아무 변화 없이 열심히만 했다면 업무량의 반만 끝내고 임금 수령 후 뒷일은 나 몰라라 해도 상관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한 안에 끝내겠다는 책임감으로 변화를 택했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며 마감 기한을 준수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점 1
좋은점 1 실제 기업에서 경험한 사례를 제시한 점이 좋으며 전공과 연관된 경험인 점도 호감이 갑니다.
좋은점 2 항목의 요구사항에 맞는 적절한 내용인 점이 좋습니다. 즉,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이나 해결방안을 제시한 내용입니다.
아쉬운점 1 단독으로 일을 했을 때, 어떤 이유로 업무를 끝낼 수 있었는지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