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지역 상권에 맞는 상품기획 프로젝트에서 기획부장을 담당하며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상품의 타깃층, 목적 등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상품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일주일이라는 기한 내에 제출해야 했습니다. 저는 모든 팀원들의 이야기를 수용하고 존중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회의에 있어서는 이러한 열린 태도가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효율성이 너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아쉬운점 1 우선 지역 상권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상품을 기획하자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선순위를 정해 부족한 점을 상호 협의를 통해 보완해나가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는 태도 덕분에 사람들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했지만 무조건 남에게 맞추는 것은 좋은 점이 아님을 깨닫고 저의 주장을 조금씩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이 항목은 지원자의 특성을 묻는 항목입니다. 지원자가 가진 성격, 습관, 생각으로 인해 의사소통 시 단점이라 생각하는 것을 제시하고 관련 경험도 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글 서두에 자신이 가진 특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떤 점이 단점이고 왜 단점이라 생각하는지를 먼저 제시해야 합니다. 본 내용은 그런 느낌보다는 당시 상황에만 한정된 지원자의 실수나 판단 오류에 대한 이야기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단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하는 점을 제시한 점은 좋으나 막연한 느낌이 듭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칠 때, 무엇을 고려하고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지 제시한다면 더 구체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