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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22년 상반기 경상북도개발공사

신입 토목기사
  • 지방4년 학교
  • 도시공학과 학과
  • 4.08/4.5학점
  • 925 토익
  • Level7 토스
  • 3 개 자격증
  • 2 회 교내활동

자소서 항목

  1. Q1 지원동기 및 지원분야와 관련한 본인의 보유역량을 기술하시오. (800자 이하)
  2. Q2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 및 경력, 해당 직무에서 본인이 지닌 강점에 대해 기술하시오. (800자 이하)
  3. Q3 최근 5년이내 직면했던 어려움이 무엇이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기술하시오. (800자 이하)

자소서 항목 질답

  •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조직과 원활히 융화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의 도시계획직무는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수립을 통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시계획에 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사업 과정에서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합의를 도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는 착실히 쌓아온 전공지식을 응용하여 평균 합격률 25%의 도시계획기사를 독학으로 1회차 만에 취득하여 노력과 전문성을 입증하였으며, 합격 후에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등 관련 법률을 꾸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근무했을 때 민원실에서 한 달간 지내며 다양한 민원을 대처하는 방법을 어깨너머로 관찰하며 배웠습니다. 학부시절에는 판촉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님들과 대화를 하고 구매를 설득해보며 진솔한 설득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도시개발사업의 공청회나 교육처럼 도민과 원활한 소통이 중요한 업무에서 제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통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업무의 진행과정, 전반적인 공사 분위기를 잘 알고 있어 쉽게 조직에 융화될 수 있습니다. 제가 쌓아온 경험으로 터득한 역량을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발휘하여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완벽히 수행하겠습니다.

  • 전문성을 향상 하기 위해서는 실무를 경험하는 것이 꾸준히 전공지식을 공부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여겨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2곳의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기업은 연구기관으로 연구를 보조하며 국내 및 해외지역의 지역개발과 재생사업에 대하여 조사하여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 주제를 받아 관련 사례를 조사하여 정리한 후 알려드리는 식으로 업무가 진행되었습니다. 조사를 주로 하다 보니 자료탐색 능력이 월등히 성장하여 찾기 까다로운 자료까지 잘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실습기간에 제가 보여드리는 성과를 신뢰하신 상사분께서 실습 기간이 끝난 후에도 일용직으로 더 일해 볼 생각이 없냐며 제안해주셨고 저는 3개월을 더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일용직으로 일할 시기에는 실제 보고서에 올라갈 내용을 저에게 맡기시기도 했습니다. 이는 실습기간의 업무보다 훨씬 어려웠지만 책임감을 갖고 야근도 마다하지 않으며 일을 완수하였습니다.

    두 번째 기업은 도시공사로 주로 공사에서 진행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열람 관리를 맡았습니다. 해당 사업에 관하여 충분히 자료를 읽고 숙지한 후, 주민분들이 열람을 위해 찾아오시면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간단한 질문은 응답해드렸습니다. 실제 시민분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여 일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긴장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하여 능숙하게 응대할 수 있었습니다. 민원실에 상주하면서 실제 민원을 대하는 직원분들의 자세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성과를 내는 책임감 있는 자세와 대민소통 경험이라는 강점을 펼쳐보겠습니다.

  • 수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증명하는 도시계획기사를 취득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지만, 최대한의 정보수집과 치밀한 계획, 추진력으로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실기시험은 평균 합격률이 25%로 상당히 어려워 학원을 수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당시 여건이 되지 않아 독학으로 진행했어야 했습니다. 학원에 다녀도 불합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혼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을 생각하며 우선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탐색하여 취득 계획을 세웠습니다. 인터넷상의 도시계획기사 준비 과정, 합격 수기, 학원 수강 일지들을 보고, 선배에게 어떻게 준비하여 합격했는지 직접 이야기를 듣고 계획의 틀을 잡아나갔습니다.

    이론적인 내용은 책을 구매하여 학교 수업 시간 전까지 공부하였고, 도면 작성은 제도판을 직접 구매하여 수업이 마치면 도면을 한 장씩 그려보고 장단점을 분석하여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선배, 친구들과 서로 도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스터디를 매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막막했던 실기시험이 점점 또렷하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필기시험 이후 2달 동안 치열하게 계획을 지켜가며 준비 한 결과, 저는 당당하게 1회차 만에 실기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가장 높은 벽처럼 느껴졌던 기사를 스스로의 힘으로 취득하고 나니, 충분한 계획과 실행으로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미래에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더라도, 충분히 파악하고 계획을 세워 이를 극복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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