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에너지경제연구원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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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울산에 위치한 에너지경제연구원 본원 2층 회의실에서 9시 30분쯤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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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6-7명, 지원자는 10명 (5명씩 2개조, 1명 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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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다대다 면접으로 인성 면접 및 상황 면접 (번역직렬의 경우에도 외국어 면접 별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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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관은 사내 실무진 ,외부 면접관 반반으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1명 채용 예정인 전형에서 무려 10배수를 뽑아 면접을 실시했다. (일반 직렬은 5배수) 10명이 5명씩 2개조로 나뉘어 조당 약 1시간씩 면접을 보았습니다. 가운데 면접관 위주로 질문이 진행되었고 답변 순서는 질문마다 왼쪽, 오른쪽 번갈아서 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 Q.왜 일반적인 기업이 아니라 연구원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 A.가시적인 성과나 이윤을 내는 기업체 보다는 국가에 기여하고 정책을 연구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방향이 본인의 가치관과 일치해서 연구원에 지원.
- Q.전공과 지원 분야가 거리가 다소 있어보이는데 이유는?
- A.외국어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미 익숙한 언어 외에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고 싶어서 중국어를 선택했고 당시에는 국제기구 입사에 흥미가 있어서 지원했습니다.
- Q.번역직으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직무역량?
- A.단순 번역은 굳이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후에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취지에 맞게 전문 번역 관련 공부와 더불어 사내 도서관 등을 활용하여 연구원 못지 않게 에너지 정책에 관한 공부를 해 분석하고 종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자료의 질 향상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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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눈을 잘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여줬으며 압박식 면접은 아니었으며 꼬리물기 질문 등은 없었습니다. 대체로 수긍하거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추가답변 요구하거나 보충질문 정도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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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긴 시간의 면접에도 불구하고 들었던 대로 편안한 분위기였으며 면접관들께서 긴장하지 말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책상 위에 물과 다과가 놓여져 있어 목을 축이거나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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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첫 면접치고는 잘 본 것 같았지만 같이 면접 보는 사람들이 석사 이상의 학력과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내정자가 있는 것 같아 일찌감치 마음을 비웠다. 눈을 마주치는 게 조금 부담스러웠고 면접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다. 다만, 면접비는 상당히 많이 줌. (거리에 따라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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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에너지 관련 회사긴 하지만 생산 및 발전 회사는 아니고 '연구소'입니다. 얻을 수 있는 기업의 정보가 한정적이므로 홈페이지를 잘 참고하시고 번역직렬의 경우 연구소 관련 또는 직무 관련 질문보다는 인성 및 상황 면접 위주로 문제해결 능력을 위주로 평가하므로 따로 면접을 열심히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일반적 상식에 어긋나는 질문만 삼가하면 됩니다. 본인이 필기전형에서 얻은 결과+경력에서 당락이 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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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