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21년 하반기 경영·비즈니스기획 신입 397읽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 경영·비즈니스기획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9월 16일 14시20분에 역삼역에 위치한 회사 건물에서 봤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3명이었고, 각자 시간을 다르게 불러서 전체 지원자는 모르겠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3명에 지원자 1명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지원자 한명을 두고 면접관들이 자소서 보면서 계속 질문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질문 내용은 자소서 기반으로 한 인성 면접이라 답변에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혼자서 많은 질문양을 감당해야 되서 좀 목이 탔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자기소개를 해보세요

  A.따뜻하고 정직한 업무 수행을 통해 회사와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원자 OOO입니다.
  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소통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박물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적극적인 소통과 업무 참여로 갈등을 해결했고, 이를 토대로 높은 능률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소통 능력과 고객 응대력은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료들과 협업할 일이 많은 사무 담당자의 업무에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직원이 되기 위한 저의 노력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정성 담은 고객 응대와 발전하는 업무 전문성을 통해 담당자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지원동기를 말해주세요.

  A.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지원하게 된 이유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회사의 철학입니다. 제 꿈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직업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창시절 경영, 행정, 사회복지 과목을 수강하며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이런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ICT 강국으로서의 국가 위상 제고와 기업의 성장,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회사의 철학은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둘째, 점점 커져가는 ICT, SW 산업의 중요성입니다.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놓여 있습니다. 산업 생태계 변화에서 유연하게 대처한 국가만이 선진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지난날 역사에서 배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 산업의 최전선에서 이끌어가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을 했고, 사회 발전 중심의 일원으로 함께 하며 보람과 발전을 찾고 싶은 마음에 지원했습니다.

  Q.업무에 대한 강점을 말해주세요.

  A.첫 번째, 행정 전문성을 위한 이해력입니다. 학교 교육과 전문 직업 교육을 통해 재무, 회계, 고객관리 등 경영학 전반에 대해 배웠으며 행정법, 민법, 노동법 등을 공부하며 공공기관의 사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개발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내일배움카드 등을 비롯한 교육 제도를 활용하며 실무에서 필요한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다양한 세대와 소통한 경험입니다. 제 또래인 청년층, 부모님 세대인 중장년 층뿐만 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식사 제공 봉사를 하며 저와 1대1로 연결된 어르신과 꾸준히 소통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과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쌓은 소통 능력은 자연스러운 고객 응대와 대인관계를 통한 조직 문화 적응에 강점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세 번째, 교육 세미나, 직업 교육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한 경험입니다. 박물관에서 일하며 이런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고, 인력 양성에 대한 교육, 자격증을 취득했기 때문에 회사가 주관하는 여러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 준비 및 운영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학점 좋은 남학생은 잘 못봤는데 학점 관리 잘했다는 등 칭찬도 했고, 군 시절 관련 얘기도 하면서 제 말에 반응을 잘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아까 대답한 내용을 또 물어보는 등 답변을 제대로 안듣는 면접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지원자에 대한 칭찬도 있었고, 군시절 경험도 묻는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면접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편하게 면접관과 대화한다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묻는 질문이라 좀 피곤하긴 했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면접비 지급도 없었고, 회사에서 몇 명 뽑을 예정인지, 지원자는 몇 명인지, 보수는 어느 정도인지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그다지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공기업 준비 카페를 통해 알게 된 공고라 지원했는데 사기업이었습니다. 회사가 역삼역에 있고, 몇 십 년 됐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정보가 부족해서 지원자에 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원자를 10분 단위로 쪼개서 불러서 크게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면접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은 좋았습니다. 앞 사람 면접 내용에 따라 조금 일찍 오면 일찍 들어갈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