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주)
면접후기 리스트
-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10월 29일 월요일, 아침 8시 10분까지 공지가 돼 있었고, 선릉에 위치한 포스코 본사에서 오전 조로 면접시험을 봤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2인 1조였고, 지원자는 토론 외 다대 1이었고, 토론은 조별로 들어갔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AP, 인성은 각 2대 1이었고, GD는 해당 조 (6인)과 면접관 2분이 계셨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AP면접은 읽기자료를 주고, 종이로 PT를 만들었습니다. 보통 4 슬라이드 기준으로 갈라서 했고 A4용지 하나에 수기로 직접 장표를 만들었습니다. GD면접 또한 자료를 주고, 대기시간을 가진 뒤 찬반을 나눠 토론을 했습니다. 인성면접은 자소서 기반으로 진행됐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 Q.이 회사에 지원한 이유
- A.자기소개서에 있던 내용을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ESS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했고, 탈원전과 친환경 발전에 포커스가 맞춰지기에 미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Q.상사에게 꾸중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A.우선, 일적인 문제는 무조건 신입인 입장에서 고치거나 새롭게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성적인 부분은 개인찻가 있을 수 있으나 조직에 더 맞게 행동하려면 대체로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Q.최근에 인턴했던 곳과 상당히 다른 회사와 직군인데 왜 이 직무를 지원했는지
- A.기존 인턴십은 IT회사였고, 야근이 많았습니다. 이 또한 적성에 맞고 재미가 있었다면 의욕있게 했겠지만 의욕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제조업에 가서 실제로 일의 성과를 실물로 확인할 수 있고 그런 가치를 창출해낼 기획 직무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AP면접은 다른 지원자들의 말을 다 들었을 때, 공격을 한다거나 집요하게 물어보지 않고 대체로 다 좋은 리액션을 해줬습니다. 그러나, 인성면접에서는 들어오신 팀장 직급 분들이 집요하게 끈기를 물어보는 질문을 많이 하셨고 나름의 압박도 가하셨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각 기업별로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포스코에너지는 대체로 여성적이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제일 압박이 크다고 느꼈던 인성면접에서도 좀 더 생각을 해보고 답해야 하는 직무적인 질문을 물어보실 때도 '공격하려는 게 아니라 그전에 정말 답을 잘 해줘서 추가적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예요'라는 식으로 지원자를 편하게 해주면서 원하는 답변을 얻어내려 하셨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확실히 짜임새있는 면접을 진행한 기분이었습니다. 면접자의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은 긴장을 덜 했더라면 좀 더 대기시간을 편하게 보냈지 않을까였습니다. 8시 10분까지 집결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중간~마지막조 사이라 좀 늦게 나간 편이었는데 면접을 끝날 때가 4시경이었습니다. 대기만 한 5시간을 한 것 같은데, 긴장해서 대기시간을 그냥 멍하게 보냈었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최종까지 간 후 떨어진 면접이었습니다. AP/GD면접으로 배경지식을 물어보긴 하지만, 배경지식은 회사의 사업보고서만 어느 정도 숙지하고 뉴스 기사만 본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따라올 수준이었기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성 면접은 확실히 지원자 개인의 성격이나 센스, 회사와의 핏이 잘 맞아야 반응도 좋고 결과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같이 면접스터디를 하신 분도 직무 핏에 대해 인성 면접에서 질문을 받으셨으나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셔서 떨어졌다고 하신 걸 보니 말입니다.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