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20년 하반기 건축기사 신입 4,251읽음 (주)한국종합기술 - 건축기사 면접 난이도 쉬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강동에 위치한 한국종합기술 본사에서 오후 12시 30분 면접이었는데, 대기 하다가 1시 10분쯤에 들어갔습니다. 위치가 강동인데 거의 하남쪽입니다. 면접끝나고는 그냥 바로 짐챙겨서 나가면 되며, 면접비 오만원입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도로 지원했는데 면접관은 인프라본부장님 가운데 계시고 양쪽으로 도로부 임원, 부사장 각각 1명씩 총 세명이었음. 면접에는 나 포함 3명 들어갔는데 모두 도로지원한 사람이었음. 대기실에 나말고 한 열명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오전/오후 나눠서 본 듯.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인성면접, 실무면접, 영어면접이었음. 자소서에서 자기가 궁금한 것만 물어보는 식.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설계사 지원한 이유와 함께 자기소개 한 명씩 했음. 자기소개할 때 마스크 벗길 원하셔서 마스크 벗고 대답하다가 나중가서는 쓰고 얘기해도 되고 안써도 되고 상관없던 듯. 오른쪽부터 대답하거나 왼쪽부터 대답하거나 하게했음.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설계사 지원한 이유

  A.설계하는게 매력적이라 설계사지원했다. 되게 짧게 대답했던 것 같은데 설계사에서 이런 류의 질문 좀 하는 듯. 왜 공기업 시공사 아니고 설계사인지. 각자 알아서 준비해야 할 듯.

  Q.뉴딜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질문이 너무 포괄적이라서 뉴딜정책 중에서 디지털 전환을 제일 관심하게 봤고 앞으로 건설 산업에서 BIM의 활용이 중요해 질 것 같다는 식으로 답함.

  Q.도로 설계 프로그램 사용해 본 것 있나

  A.도로설계 프로그램은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학과 설계 프로젝트 수행 중에 도로 설계를 해본적이 있고 그 과정에서 다른 지반 관련 해석 프로그램은 다뤄본 적 있다고 답함.

  Q.영어 자기소개

  A.준비한 것 대답했다. 영어면접 없는 줄 알았다가 마지막 질문이 영어로 자기소개 하는 것이었음.

  Q.자신의 성격 장단점

  A.자소서 항목에 성격 장단점 적는게 있었는데 자소서에 쓴 것말고 자기 성격 장단점 하나씩 말해보라했다. 진짜 나의 장단점이 알고싶었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바로 생각나는거 답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쳐다보긴 하시는데 그냥 별 반응이 없었어서 약간 벽에대고 얘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첨 들어왔을 때는 오느라 고생많았다, 춥지 않냐, 요즘 취업힘든데 고생많다 이런식으로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긴 했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한 분위기는 맞는데 면접관님들 표정이 안보여서 막 따뜻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압박이 있냐 하면 전혀 없었습니다. 내가 대답한 것에 대한 꼬리질문은 딱히 없었던 듯 합니다. 자소서 제외하고는 공통질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몇 분동안 본지는 모르겠는데 별로 안길었던 것 같으니 부담은 안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항상 면접은 끝난 후에 지나가서 이렇게 얘기할 걸 하는건 있으니까 그 부분에선 미련은 없습니다. 이미 내 손을 떠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번 취업시즌에 다섯번째 면접이라 그동안 단련이 되어서인지 많이 떨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조금 아쉬운 것은 뉴딜정책에 관해서 좀 더 전문적인 답변을 준비했음 좋았을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는 많이 읽었는데 그 점이 좀 아쉽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매년 그 해에 건설업 관련 뉴스 혹은 중요한 이슈에 관한 생각을 물어보는 듯 합니다. 그 해에 건설업 관련해서 어떤 새로운 정책이 나왔고 아니면 최근 사회이슈가 뭐가 있는지 공부하고 가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뉴딜정책에 관한 질문이었는데 매년 바뀌는 것 같습니다. 토목 설계회사가 그렇듯 면접관분들이 남자에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니 크게 또박또박 대답하면 좋게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