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비비코리아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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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합격 통보 후 3일 내에 온라인으로 인적성 검사를 봤음.
이건 따로 합/불 여부를 알려주지 않았음(면접 공지도 함께 해주심).
면접은 ABB코리아 천안사업장에서 치러졌음.
도착 후 경비실에 문의를 드리니 면접대기실로 안내받을 수 있었고,
곧 인사부 담당자들이 와서 면접 진행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셨음.
1차는 실무진면접, 2차는 인사부면접, 그리고 3차는 영어테스트로 구성되어 있었음.
실무진면접은 부장급 면접관 3명과 지원자 4명이 다 함께 들어가게 됨.
분위기는 굉장히 좋은 편이었음. 약 1시간 10분 가량 진행.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음.
사업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공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은 뉘앙스였고, 얼마나 빨리 업무에 적응할 수 있겠는가를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듯. 전기기사 역시 우대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
업무상 자격요건에 드라이브 시스템 엔지니어로 엔지니어링 및 시운전 업무를 맡게 된다고 소개되어 있었던 공정시스템
사업부는 사실 DCS를 엔지니어링 하는 사업부라고 하셨음. 완전 헛다리 짚은 셈이어서 조금 어이가 없었음.
약 5분 정도 쉬고, 인사부장 및 과장님 두 분과 인사부면접을 진행했음.
인사부장님의 포스가 남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압박면접이 시작됨.
이게 존댓말인지 반말인지 헷갈릴 만한 어투로 질문하셨고, 행동 자세 모두 일부러 지원자가 거슬리게 하시는 것 같았음.
본인들이 입사 지원공고를 잘못 낸 거면서 직무에 대한 고민을 전혀 해 본 것 같지 않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심.
압박면접인 건 아겠지만 본인들 실수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렇게 이야기하니 이해가 되지 않았음.
직무에 대해 잘 알아보고 나서 사업부를 선정해야 할 듯. 이력서를 하나하나 다 확인하셨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많이 하셨음.
또한 정말 다양한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준비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
영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기도 했음. 약 1시간 쯤 진행했던 듯.
마지막으로 영어테스트를 보게 되는데, A4 한 장(3문제)이 주어짐.
먼저 리스닝을 하고 두 번째로 리딩(작문이나 다름없는)을, 그리고 세 번째로 작문을 하게 됨.
리스닝 문제는 뭐라고 하는 지 알아듣기 힘들었음. 매우 길고, 2번밖에 안 들려줌.
해당상황에 맞는 해결책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문제였음. 사실상 영어작문.
리딩은 ABB코리아 관련 글이 주어졌는데, 기사 비슷. 긴 지문을 축약해서 적으라는 문제임.
그리고 작문은 결혼을 하기 전까지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되는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본인 생각과 그 이유를 작성하는 문제임.
참고로 총 30분 안에 3문제를 모두 끝내야 함. 시간이 매우 부족함.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원하는 듯.
면접비 3만원을 받고 돌아왔고, 당일 6시 30분에 바로 발표남. -
서류전형 합격 후 온라인으로 인적성검사를 보게 되고, 그 후에 면접을 보게 됨.
면접은 인성면접과 임원면접으로 나누어서 봤는데
인성면접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자기소개 및 인상깊게 봤던 책, 본 영화 등에 대해 물어보았고,
임원면접은 자기소개에 있는 내용이나 직무에 대한 이해, ABB코리아에 대해 알고 있는 점 등에 대해 물어보셨음. -
서류전형 합격 후 3일 이내로 온라인 인적성검사가 있음.
인적성검사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는 게 좋다고 생각.
약 15일 정도 지난 후, 천안에 있는 사업장에서 면접이 이루어졌음(부서마다 면접일자는 다른 듯).
면접은 약 3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일주일 정도 후에 나왔음. 임원면접이 가장 어려웠던 편.
전공질문이 많았던 만큼, 전공에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으며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꾸준하게 맡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
영어테스트도 있었음. -
삼성역 본사에서 진행.
처음에 가면 번역문제와 영작문제, 영어듣기를 10분 정도 풀게 됨.
주로 ABB코리아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들이 문제로 출제됨.
1차면접은 1대3으로 진행되고, 압박면접.
2차면접은 임원진들 앞에서 진행되는데, 총 다섯 분이 앉아 계시고 지원자 세 명이 들어감.
특별할 건 없고, 자기소개와 기본적인 질문들을 받게 됨.
둘을 합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
서류전형 통과 후, 온라인으로 인적성검사를 보게 됨. 온라인이다 보니 그리 큰 비중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음.
면접은 ABB 천안공장에서 진행됨.
3명이 한 조가 되어 인성면접과 실무진면접을 순서대로 보게 되는데, 그 전에 영어테스트부터 치르게 됨.
듣기테스트와 작문, 독해테스트 이렇게 봤는데, 영어가 약해서 상당히 어려웠다고 생각함.
따로 준비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지는 않고, 기본 영어실력으로 보는 수 밖에 없는 듯.
인성면접은 인사담당자 한 분과 1대3으로 진행되었음. 담당자 분이 젊고 친절하셔서 마음 편하게 임한 듯.
압박질문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긴장이 다 풀렸음.
어려운 질문 없이 바로바로 대답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질문 위주.
실무진면접은 3대3. 준비하지 않았던 전공질문이 몇 개 있어서 당황함.
공통질문이어서 아는 사람이 손들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음.
그 외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이 이어졌고,
영어질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준비해 갔었는데 나오지 않아서 허무했음.
전반적으로 실무진면접 역시 압박 없이 편안한 편. 참 좋은 회사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