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타파` 채용, 올 하반기 100대 공기업까지 확대 전망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및 공무원 채용 기준을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취업자들의 고민이었던 스펙쌓기를 타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스펙타파 변화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변화로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공기업에 적용하여 직군별 NCS 기반 공통 직무역량,
직군별 직무역량평가도구 등을 개발해 공기업 등 여러 기업에 활용하는 것이며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역량 지원서 : 학력과 가족사항 등 불필요한 내용 삭제
- 역량 테스트 : 직무능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필기 형태로 평가, 공통역량 이외 직군별 역량 평가 강화
- 역량면접 : 경험 면접, 상황면접,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
이에 따라 30대 기업 등으로의 확산에 가속도가 붙은 상태이며
고용노동부에서는 청년의 선호도가 높은 공기업으로의 확대 적용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원하는 직무로 한 층 더 다가가는 이들이 많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펙타파 채용으로 취준생들에게 큰 빛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