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일정

새로운 세계와 조우 - 킨텍스 인턴 체험기

2010.12.29 | 공지사항

인턴을 취업의 지름길이자 경력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편 다른 각도에서보면 꿈을 찾는데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아르바이트도 해본적이 없었던 황지현씨는 인턴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킨텍스 인턴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황지현씨의 킨텍스 인턴체험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잡코리아 공채데스크에서 함께 하세요.

- 인턴,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통로로 활용하라 - 킨텍스(Kintex) 인턴 체험기
황지현 서울시립대 도시공학 07 킨텍스(Kintex) 보트쇼 사업팀 인턴
* 일과 09:00-10:00 사업단 회의 10:00-12:00 데이터베이스 등록 작업 12:00-13:00 점심 13:00-18:00 사업단 예산 집행 보조, 비품 구입, 우편물 수발 지난 10월 초, 지현씨는 다양한 국제 전시 행사와 회의, 이벤트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인턴을 하게 됐다. “인턴을 하기 전엔 아르바이트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사회 경험을 해보려던 차에 킨텍스에서 인턴을 모집하는 공고를 보게 됐어요. 킨텍스에서 인턴을 하면 매일 같이 전시회도 접할 수 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죠.” 킨텍스는 내부 전시 사업 외에도 경기도 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사업도 추진한다. 내년 여름,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될 2009 경기국제보트쇼도 그 중 하나다. 지현씨가 소속된 팀이 바로 이곳이다. 현재 지현씨는 참가 업체 유치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등록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 예산 집행 업무를 보조하고, 사업단 업무에 필요한 비품을 구비하는 일도 지현씨의 몫이다. 지금은 일을 배우고 있는 단계인데다 사업 초기라서 업무를 보조하는 정도에서 참여하고 있지만 대회가 임박하게 되면 홈페이지 제작, 참가 업체 유치,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처음 경험하는 인턴 생활이라 어려운 점도 많을 것 같다는 말에 지현씨는 웃으며 실수담을 털어놓았다. “내년에 개최되는 한 전시회를 위해서 초청자 리스트를 만드는 작업을 했어요. 제 입장에서는 영향력 있는 분들을 모시고 싶어서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이런 분들을 리스트에 올렸더니 주변 분들이 당황해 하셨던 기억이 있죠.”
지현씨는 하나의 대형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재밌게만 보이잖아요.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몇 달 동안 준비하는 것이더라고요. 오랜 기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도 그렇게 돼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어요.” 장래 희망이 변리사인 지현씨에게 킨텍스에서의 인턴 활동은 자신의 꿈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가끔 막 특허를 받고 출품돼 나온 상품들을 전시하는 행사가 열릴 때도 있어요. 그럴 땐 주의 깊게 보면서 한 번 더 마음을 다잡곤 했죠. 이번 인턴을 계기로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더 넓어진 것 같아요. 제가 알지 못하던 세계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은 둘도 없는 수확이죠.”
출처 : 대학내일 김지한 학생리포터, 사진 오송은 학생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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