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일정

한국자산관리공사 채용형인턴 전산직 후기

2015.07.16 | 인적성후기

이번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채용형인턴에 서류합격통보를 받고, 본격적으로 필기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서류발표와 필기시험까지 4~5일 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준비기간은 다소 짧았습니다.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NCS), 직무수행능력(전공 + 한국사) 두가지 파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중에서 최신판으로 NCS반영한 한국자산관리공사 교재가 출판되어 있어서, 밑져야 본전식으로 교재를 구입하여 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막상 시험지를 받고나니, 유형이 교재에서 풀었던 문제들과 거의 흡사하였습니다. 교재에는 NCS의 10개 파트에 대한 문제들이 있었고, 실제 시험에서는 5파트, 파트당 20문제씩 총 100문제, 120분 시험이었습니다. NCS에서 금융쪽과 전산의 차이는 1개 파트였는데, 제가 속한 전산직은 기술분야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문제집을 통해 풀어보았지만, 문제풀이에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지문의 길이가 아주길고 복합지문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빠르게 응용하는 skill을 기른다면,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직무수행능력 시험에 대한 후기입니다. 총 50문제 중 전산40문제, 한국사 10문제로 이루어졌고, 풀이시간은 90분으로 시간은 여유로웠습니다.

전산파트에서는 객관식/단답형, 약술형 2문제가 나왔습니다. 문제구성은 알고리즘,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개념들로, 정보처리기사보다 조금 더 세부적인 것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코딩문제로는 빈칸에 알맞는 코드, 실행결과, 틀린부부분 수정 등이 나왔습니다. 약술형 문제는 특정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의 요소에 대해 설명하는 문제로, 아주 세세한 설명을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로 공부하기 보다는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만 따로 세부적으로 공부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사는 가장 준비를 못했던 부분입니다. 한국사 1~2급 수준으로 출제를 하였다고 했으니, 그 정도 수준을 목표로 해서 공부한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인것 같습니다. 다만 50문제 중 10문제로 비중은 다소 작은 편이니, 공부할 때는 전공에 더 비중을 두는게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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