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일정

한국 임플란트의 대명사, 오스템임플란트

2010.05.10 | 공지사항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어라? 이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습니다. 임플란트 기술의 발달로 더이상 치아가 없다고 해서 잇몸으로 음식을 씹어야 하는 불상사가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오스템 임플란트는 한국 임플란트의 대명사로 그 첨단기술로 이미 선진국의 임플란트 기술을 앞섰다고 합니다. 국내 임플란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알짜기업 오스템, 지금부터 잡코리아 공채데스크에서 함께 알아볼까요?

한국 임플란트의 대명사 '오스템'
임플란트(implant)란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티타늄 인공치근을 심고 그 위에 인공 치아를 올려 치아를 복원하는 시술이다. 기존의 틀니나 브리지 방식의 단점이 보완된 첨단 치과 치료술이다. 치과 임플란트 시술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돼 국내에는 19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됐고, 최근에는 선진국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임플란트의 시술이 대중화되기에 이르렀다. 임플란트 국산화의 일등공신은 오스템임플란트(주)로 국내 임플란트의 절반 이상은 이들의 제품이다.
오스템임플란트(주)는 1997년 국내 최초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양산해 현재 이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업이다. 오스템 임플란트 출시를 계기로 국산 임플란트의 시장점유율은 매년 급격히 확대, 현재는 국내 시장에서 국산 임플란트의 비중은 외국산을 훨씬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오스템임플란트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50% 내외.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해외수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치과용 소프트웨어에서 임플란트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처음에 ‘디앤디(D&D)'라는 치과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시작했다. 치과를 열어 운영하던 최규옥 대표는 당시 치과용 소프트웨어가 의사들이 쓰기에 불편하게 돼 있음을 느꼈다. 그는 주변에 알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모아서 ‘두번에’라는 치과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이를 보급하기 위해 사업가의 길에 뛰어들었다. ‘두번에’가 자리를 잡아가자 최 대표는 ‘임플란트’라는 새로운 분야로 눈을 돌렸다. 90년대 중반까지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외국산이 100% 장악하고 있었다. 가격도 수 백 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높았다.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한 임플란트를 만들고 싶었던 최 대표는 2000년 당시 경영난을 겪고 있던 국내 최초의 임플란트 제조사 ‘수민종합치재’를 사들여 이름을 ‘오스템임플란트로’ 바꿨다. 외산의 장벽을 뚫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그는 직접 영업사원들을 데리고 병원들을 찾아 발품을 팔았다.
기술력과 교육 시스템의 시너지 오스템임플란트의 첫 번째 경쟁력은 기술력. 이 회사는 해마다 매출의 일부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투자비중을 10% 이상으로 잡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치과용 인체 이식품목 중 처음으로 일본 후생성의 수출허가(Biomax Implant)와 브라질 식약청의 수출허가(Globtek Implant)를 취득해 국내 최초로 해외수출을 시작했고 1999년에는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 2001년에는 EU 품질인증인 CE마크를 획득, EU지역으로 수출의 길을 열었고, 2002년 8월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청(FDA) 최고 등급인 class-Ⅲ를 통과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두 번째 경쟁력은 의사 교육. 오스템임플란트가 시장에 진입할 때만 해도 국내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할 줄 아는 의사가 적었다. 시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1년 AIC 연수센터를 세워 치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보급, 한국 임플란트 시술을 정착 · 확산시켰다. 세계인 56억 명에게 임플란트를 오스템임플란트는 2005년 72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데 이어, 2006년에는 11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최근 5년간 연평균 107%라는 고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시장은 규모가 제한적이라 이 성장세를 유지하려면 해외시장 진출은 불가피한 도전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분야에서 5년 만에 세계 6위로 성장했지만(매출액 기준) 해외시장 점유율은 아직 3%대. 노벨 바이오케어, 스트로만 등 메이저 3사의 점유율이 절반 이상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2개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2010년까지 세계 50개국 이상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 대표는 2016년에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임플란트의 세계 표준을 만들어가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설정하고 있다. 세계시장 노릴 인재 찾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00%대의 성장률 못지않게 인력수요의 증가폭도 크다. 임직원 수가 2002년 173명에서 2006년 818명으로 5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했다. 2005년 이후부터는 글로벌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현재 12개국에 현지 법인이 설립돼 있다. 이러한 사세 확장에 따라 국내외에서 근무할 인력도 자주 충원하고 있으므로 수시로 홈페이지 채용란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 대학내일 이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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