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일정

첨단공정을 생산하라, (주)에스에프에이

2010.06.18 | 공지사항

유년시절에 두루마리 휴지를 쓸 때 마다 이 휴지는 누가 다 이렇게 완벽하게 말 수 있는걸까? 하며 신기해 했어요. 하지만 조금 더 커서 휴지를 마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기계라는 사실을 알고 그런 '멋진 기계'를 만드는 사람은 천재라고 생각했지요. 두루마리 휴지를 마는 것 뿐이겠어요? 모든 공산품은 다 '첨단공정'으로 만들어진 제품! 오늘은 더 편리하고 정확한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생산 자동화 시스템 사업 부문 알짜 기업 '에스에프에이'를 만나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잡코리아 공채데스크에서 함께 하세요.

첨단공정을 생산하라, (주)에스에프에이
이른바 ‘속도의 시대’다.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시설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을 짓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이 공장들에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도 있다. (주)에스에프에이는 바로 생산 시스템 사업 부문에서 4000억 원 가까운 매출을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에스에프에이는 지난 1998년 삼성테크윈(주) 자동화 사업부가 분사, 설립한 이래 25년간 자동화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는 충남 아산뿐만 아니라 경남 창원, 경기 화성 등 3개의 사업장에 생산 기반 시설을 갖추고 세계적 수준의 디스플레이용 장비와 반도체 장비, 물류시스템 장비, 클린 이송 시스템 등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외환위기 딛고 LCD 날개 달다 에스에프에이는 1998년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열악했던 외환위기 시기에 설립됐다. 신은선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당시 경기 침체에 회사가 세우기 무섭게 무너지지는 않을까 하는 주위의 우려어린 시선을 많이 받았다. 대기업도 자동화사업 분야를 새로 개척하기에는 부담을 느끼던 시기였다. 그러나 국내 경제는 어떤 식으로든 바닥을 치고 다시 성장할 것이고, 첨단 제조업이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으로 자리 잡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게다가 국내 자동화산업은 아직까지 ‘파이’조차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던 만큼 그 ‘선점효과’는 노릴 만 했다. 신 대표는 자동화사업 시장의 성장성과 회사의 기술력을 확신하고 자동화사업부문에 과감히 진출했다. 예상대로 산업전반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의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회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늘어났다. 에스에프에이는 단기적인 위험을 무릅쓴 덕분에 적자 한 번 없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자동화 시스템분야에서 먼저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는 최첨단 산업분야인 디스플레이산업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시 한 번 회사를 도약시켰다. 에스에프에이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장비국산화에 노력을 기울이자 자사의 기술력을 평판디스플레이(FPD, Flat Panel Display)및 반도체 장비 생산부문에도 적용했다. 경영 · 물류 · 설비 정보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제어시스템은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클린룸과 필름설비, 진공시스템까지 개발해 온 에스에프에이는 매출이 2002년 987억 원에서 2003년 1444억 원으로 급증하면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업계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물류시스템에도 에스에프에이의 자동화 기술력은 그대로 적용돼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코닝, 한국타이어, LG석유화학, 나이키, 신세계 등이다. “최고 기술로 최고 제품을” 공정자동화 사업은 첨단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분야인 만큼 경험과 기술력이 중요시되는 분야다. 에스에프에이는 지속적인 인력 교육과 관리를 통해 기술력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신 대표는 회사 전체 인력의 16%와 매년 100억 원의 돈을 연구에 투입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만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그는 창립 초기부터 공정 자동화 부문 관련 20년 전후의 경력을 보유한 인재들에게 국내 최고의 대우를 제공했다. 꾸준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는 신입사원 교육도 필요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교육센터에서 신규 인력의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신제품 개발 분야에서 6개 팀 8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설비투자를 위해 아산의 농공단지 4만 4000평을 조성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이와 같은 경영방식으로 1998년 설립 이후 매년 지속적인 고성장을 하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 4604억 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3800억 원에 달했다. “‘3무 3만족’ 에스에프에이는 ‘3무’와 ‘3만족’으로 알려져 있다.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차입, 적자, 사고가 없었고, 고객, 종업원, 주주를 만족시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 에스에프에이의 채용 방법은 크게 공채와 특채로 구분된다. 공채는 정기와 수시로 구분되며 정기 공채 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연2회 신입 및 경력사원을, 수시 공채는 분기별 결원 보충 및 신규 충원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채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www.sfa.co.kr)를 통한 모집공고 및 4개 유효 채용사이트(잡코리아, 인크루트, 스카우트, 사람인)를 통해 모집공고를 게재하고 있으며,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매년 9월~10월에 각 대학별 채용설명회 개최 및 해당 기관별 취업박람회 참가를 통한 현장 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 지원,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도 지급하고 있다. 출처 : 대학내일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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