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일정

자산관리공사 시험후기

2020.07.17 | 인사담당자 인터뷰

자산관리공사는 작년부터 시험보기 시작했지만 볼때마다 어렵고 힘든 곳입니다. 다른 회사들과 달리 필기 1차에서 전공100%로 뽑은 이후 2차에서 ncs를 보는 형식이라 무조건 전공을 잘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난이도도 공기업 객관식 전공필기중에서는 가장 어려운 수준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서류가 적부이다보니 고시를 준비하신 분들을 이기기가 참 힘듭니다. 저는 자산관리공사 목표로 3개월 전부터 공부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탈락....ㅎ 한 6개월 빡시게 준비하시면 다른 회사 성적도 전반적으로 오르니 도전해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첫 시험은 35점(...)이었는데 이번에는 65점정도 나왔습니다 ㅋㅋㅋ민소법이랑 공사관련문제를 망해서... 보통 다른 회사들은 법원직 공무원 수준으로 준비하면 70~80점정도는 나오는데 여기는 반타작 이상 하기가 힘들더라고요...ㅠ 캠코까지 커버하시려면 변호사시험 교재를 활용하시거나, 법원직 교재중에서도 사례형 문제집을 중점으로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판례가 엄청 많이나와서... 그리고 민법>상법>민사소송법 정도 비중인데 올해는 상법이 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처음 봐서 정확하게 비교하긴 어렵지만 두 시험을 비교하자면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저번 하반기와 같이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무학여중고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것으로 압니다. 4.28 합동대란의 여파로 결시율이 좀 있었습니다. 응시율이 한 60퍼?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부산은 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저번 하반기에도 결시율이 있었는데 서류가 적부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듯... 지금 와서 전공은 크게 기억나지 않지만... 공매와 경매 비교하는 문제가 좀 기억에 남고요. 채권자취소권 관련한 문제도 나왔습니다. 상법은 회사법보다는 상행위총칙쪽에서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회사법쪽이 많아서 애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또 기조가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는 다른 공사관련 문제를 내는 공기업과 비교해도 공사관련문제가 좀 어렵습니다. 시험장 들어올때 입구에서 팜플릿 나눠주시는데 받아서 한번 읽어보시면 한 문제정도는 맞출 수 있습니다. 이외의 문제는 평소 온라인스터디로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